이것도 극초기에 썼던거 같은데... 그때 저의 나이는 대략 19살... 기념일을 다 챙겨보려는 야심찬 계획이 있었지만 게을러서 실패했군요. 오리지널 캐릭터 이름은 대부분 댓글 달아주시던 분들 닉 중에 눈에 띄던걸 골라서 썼던것 같습니다. "음... 그래서 이름이?""CP3 소속의 크림슨슈거입니다. 현재 쁘티 섬 내 지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 미식의 ...
이게... 뭐더라넥타이에 뭐있는거 아님? 했던거랑 뭐랑 합쳤던거 같은데 암튼 걍 대충쓴거. 푸딩 배신편 나오기 전이라... 푸딩이 위험한 놈이라는 걸 넌지시~ 암시하려고 햇던거 같은데 지금 보니 푸딩이 그냥 얀데레같게 보이네요. 사실 이때까지만 해도 푸딩은 별로 중요 캐릭터가 아니었어서(제맘속에서) 걍 배신도 이러면 재밋겠다 낄낄 이러고 썻는데말이죠... ...
제목은 어이쿠 왕자님 패러디지만 사실 전 그 게임의 존재만 알고... 해본적은 없습니다. 이거 시작이 기르던 고양이가 화장실 앞까지 따라와서 문득 만일 실제 동물계 능력자가 이러면 어떨까 하다가 생각보다 소름끼치고 웃겨서 썼던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나는 그 존나 멘붕이었던 취임 연설 후에 집무실에 앉아있었다. 푸딩한테는 서류 요약을 시킨 터라 지...
"하아... 젠장 천룡인들이란 귀찮다니까. 즉결재판 해달라고 나를 샤봉디 제도로 부르다니.""저, 장관님 그런 말씀을 함부로 하시면...""어차피 지금 듣는 사람도 없는걸." 귀찮아!! 천룡인들 대단하다 대단하다 하지만 솔직히 실제로 보면 정말 괴상한 행위예술 집단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웃음을 참느라 힘들었지. 이번에는 또 무슨 바람이 불어서 사법선을 ...
이번편은 본편과 상관 없는 외전임. 본편하고 전혀 상관 없음. 중요하니까 두번 말함. 집무실에 앉아서 블루노가 갖다준 블루베리를 으적으적 집어먹고 있는데 갑자기 엄청나게 괴랄한 맛이 났다. 시발 썩은 게 섞여있나? 내가 인상을 팍 찌푸리자 블루노가 말했다. "장관님, 어떠십니까?""앙? 뭐?""방금 드신 그건 악마의 열매입니다." ...뭐라고 시발? ".....
~~ 들어가기 전에~~ 이건 일종의... 만우절 개그로 시작했던 버전인데요 그래서 모든 것이 love로 귀결되는 일종의 로맨스 판타지 착각계고... 본편과의 갭을 생각하면서 웃으라는 의미로 더 오글거림을 과하게 뿌린 버전입니다. 왜 미인이 되는가?-> 로맨스 판타지의 악녀 빙의물은 아름다운게 국룰이기 때문입니다.나이차/키차이가...?->세계관 법...
“어이 누구 전보벌레 울리는데?”“누구냐! 연회 중에 전보벌레 들고 있는 놈이!”“앗, 죄송합니다.” 사보가 제 품안의 전보벌레를 꺼내며 일어서려고 할 때, 얼굴이 붉어진 해적 한 명이 사보에게 어깨동무를 하며 못 일어나게 막았다. “크 에이스 형제? 에이스의 형제면 나의 형제지. 특별히 한 번 봐줄 테니 자 한잔 쭉 들이켜라고!” 뭐 진짜 급한 소식 있으...
아 시발 아 시발!!!! 방금 진짜 존나 무섭고 소름 돋아서 뒤지는 줄 알았네.미친놈아 그렇게 무서운 이야기를 경고도 없이 훅 해버리냐. 공포영화도 시발 시작하기 전에 임산부 및 노약자, 심약한 사람은 존나 조심하라고 경고해준다고 해적새끼야 내가 놀라서 심장이라도 멈추면 너 살인이라고. 아아아아아아 시발 아예 짐작도 못하고 있던 뜬금없는 이야기도 아니고 최...
“칼리파. 에이스를 놓아줘.”“그럴 순 없다. 내가 장관의 명령을 들어야 할 필요도…”“부탁이니까, 놓아줘.” 시발 이대로 못 들으면 존나 궁금해서 돌아버릴 거 같단 말이다. 칼리파는 결국 손을 놓았다. “CP0도 장관 쪽 사람인건가? 대단하네.”“…그래. 내가 믿는 사람이야.” 그 말은 즉, 나한테만 해야 하는 말은 칼리파 앞에서도 해도 되는 말이라는 거...
오늘은 왠지 옥수수 스프가 먹고 싶은 기분이어서 옥수수 스프를 주문했다. 지나치게 정성이 들어가 레토르트 느낌이 전혀 나지 않는 스프가 도착했다. 음 오늘도 두 숟갈 이상 못 먹겠군. 요리사 씨 미안합니다. 나는 숟가락을 내려놓으며 말했다. “내가 안 만나주겠다고 하면 어떻게 되는 거지?”“그냥 여기서 머무르겠다고 했습니다.”“…세계정부의 한복판에서?”“아...
누워서 커틀릿이 하라는 대로 심호흡을 하다 보니 가프가 왔을 때는 좀 진정이 된 상태였다. “그, 장관. 나 때문에 쓰러졌다고…” 아니 안 쓰러졌는데. 일어나려다가 만 거지. 그렇지만 가프가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있는 쪽이 대화가 편할 것 같았기에 나는 굳이 정정해주지 않았다. “가프 중장님. 앉으십시오. 이야기가 좀 길어질 거 같으니까요.” 내 말이 끝나...
커틀릿은 나를 배려한답시고 면회도 업무도 금지된 완전한 휴식시간을 주었지만 이틀 만에 나는 이게 완전히 고문보다 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잠이 안 와.” 내가 몇 시간이나 잤지? 너무 오래 누워있었더니 오히려 더 몸이 아픈 거 같았다. “오늘은 열네 시간 주무셨습니다.” 앗 시바 깜짝이야. 어둠속에서 빨간 레이저 불빛이 혼자 반짝였다. …터포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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